영상정보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지난 7월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네 번째 콘서트시리즈로 ‘All that Beethoven’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기획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콘서트시리즈는 매회 전체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불멸의 작곡가 베토벤의 영혼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전반부에는 음악사에 최고로 남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후반부에는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했습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제5번 ‘황제’는 베토벤이 작곡한 모든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밝은 곡이며, 그에 대비되는 분위기로 전개되는 교향곡5번 ‘운명’은 단조 조성을 처음 사용한 교향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