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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천지교회 신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코로나 확진자수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관내 시민들도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지난 24일 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코로나19’에 대한 과천시의 현황과 조치사항을 알리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 검사현황 및 관리현황
지난 24일 과천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과천시 현재 상황 및 대응계획’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김종천 시장은 현재 과천 관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36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으로 24일 오전 현재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서초구 확진자 이동경로
김종천 시장은 과천 신천지 신도 중 서초구 거주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신천지 예배당과 교육관 등 관련 시설을 19일부터 폐쇄조치하고 지하철과 편의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서초구 확진자 조치사항
○ 해당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신도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상담하고,
선별진료소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신천지교회 예배당, 교육관 등 관내에 있는 관련시설에 대해서도
19일부터 폐쇄조치를 취했습니다.
○ 또한,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19일 18시 30분부터 신천지교회
본회가 있는 건물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인근 상업지역, 개방화장실,
자전거 보관소, 중앙공원 등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과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시민 다중이용시설인 시민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 정보과학도서관 등 25개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다중 이용시설과 문화체육시설 전체에 대해 잠정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관내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은 물론 열화상카메라 대여를 비롯해 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마트 과천점은 23일 임시휴업으로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도 23일 휴장했습니다.

과천시는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올해 신속집행예산 65%인 1,24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3월1일부터 20억 한정 10% 특별할인을 실시하며, 경기도에 방역물품 구입비 5억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신청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요금 감면을 적극 검토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