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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9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와 과천 신천지교회 신도 6명이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온 과천 신천지교회 성도 중 1명이 과천시민으로 알려져 과천시보건소가 의사환자로 분류해 확진여부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일 오전 의사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과천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 감염에 주의하며 선제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여파에 대비하고자 지난 19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과천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다중이용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등을 23일까지 잠정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19일 오후 신천지 교인들이 다니는 동선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중앙공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개방화장실, 자전거대여소 등에 대해 대대적인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에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잠정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에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자체적으로 교회 등 예배집회시설을 잠정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