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과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긴급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휴관을 진행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대책회의는 김종천 시장과 이재영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과천시보건소, 과천시의회, 과천소방서, 관내 복지관 대표 등이 참석해 기관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 현황을 보고했습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와 과천소방서 119 구급대의 유증상자 정보 공유를 강조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관내 복지관에서는 이용객들의 대한 체온체크와 열화상감지를 진행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사용은 물론 이용자들의 연락처를 확보해 감염증 우려시 추적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과천도시공사 수영장은 인적사항 기재시만 일일입장이 가능한 상태로 코로나 사태에 따라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휴관도 검토 중이며 청소년수련관도 영어체험장과 프로그램이 일부 중지 상태로 휴관 여부에 대한 추이를 살필 전망입니다.


이밖에 관내 화훼협회 산하 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율이 매우 낮으며 대부분 동남아계열로 중국과 접촉이 없는 상태로 보고됐습니다.


이날 전(前)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던 가천의과대학 오대규 교수는 ‘과천시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의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마공원 이용객들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시가 한국마사회에 주말 경마인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할 방침입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과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협조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