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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형공사현장에 외국인 건설인력들이 투입돼있습니다. 중국인 건설인력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관내 대형공사 현장 외국인 인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대형공사 현장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자 김종천 시장의 주재로 관내 대형공사 현장소장들과 시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관내에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1단지 대우건설을 비롯한 지식정보타운 GS건설 등 12개 현장 중 힐스테이트 오피스텔과 우정병원 부지 공동주택건설 현장에는 외국인 건설인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관내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회사는 모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건설인력의 최근 여권과 출입국관리 기록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중국을 방문한 건설인력은 물론 배우자의 해외 출입국관리 기록을 파악해 감염증상이 없더라도 중국을 방문한 본인과 가족이 있는 직원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단지 대우건설 현장

관내 각 건설현장에서도 본사의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지급, 손소독제 이용과 개인위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직원회의를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건설인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관내 식당이 아닌 건설현장 내 식당이용 방침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상황실 회의

한편 이날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대형공사 현장소장들이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중국인에 대한 인권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월13일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과천시는 관내 대형공사 현장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처할 방침입니다.